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랏도의 밴드뮤직 (문단 편집) === DJ 김명재 === * 2018년 8월 국장직에 취임한 김명재는 랏도와의 두 번째 방송에서 '방송을 하려면 승리하는 방송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래서 그 승리는 어떻게 하는거라고요..?~~ ~~어떻게 해야 승리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도 실은 몰랐던 거 아닐까~~ * 김명재가 운영하던 '자리-빚으로 만든 공간'은 김명재가 결혼 후 제주도로 내려간 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 [[http://www.hani.co.kr/arti/PRINT/735935.html|음악, 혼저옵서예…공연 메카로 떠오른 ‘제주도’]] ] [* 이후 랏밴뮤에서 문화 공간을 닫게 된 이유가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 *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랏도와 김명재의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은 김명재가 운영하던 공간에서 떡튀순을 먹었다. 세월이 흘러 우지그사 108화에서 그 때 떡튀순을 누가 계산했었는지 시비가 붙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 끝에, 랏도에게 김명재를 소개해줬던 JY라는 인물에게 전화를 걸게 되고, JY가 당시 랏도가 계산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김명재의 정치적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우지그사 108화에서 그 날의 모든 상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 김명재가 명절을 맞아 평소 방송을 하던 제주도 자택이 아닌 인천에서 방송을 했을 때, 마이크에 노래가 나가지 않아 라이브로 떼우며 매우 고전한 적이 있다. ~~라이브중에 연주도 엄청 틀림~~ 그 때 방송을 듣고 있던 랏도의 어머니가 '명재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방송을 일찍 끝내주라고 말했고, 랏밴뮤 사상 최초로 방송중인 DJ가 강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명재는 아직도 랏도의 어머니께 감사하고 있다고... * 김명재는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지만 그의 영어실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일례로, 사랑은 열린문을 'Love is open the door'라고 번역한 것에서 알 수 있듯 기본적인 영문법을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어 잘하는 척은 엄청나게 해대는 바람에 자주 곤경에 빠진다. 공연을 할 때마다 영어 가사 노래를 부르는데 완곡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2017년 여름 희섬정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호기롭게 영어노래를 시작해 두세번 틀리고는 '그냥 제 노래 하겠습니다' 라고 말한 일화가 유명하다. * 최초로 김명재의 영어실력이 논란이 된 계기는 kings of convenience 의 cayman island를 케이만 아이슬란드라고 읽은 것이다.[* '케이맨 아일랜드'로 읽는 것이 맞다. ] * 김명재는 어수룩한 면이 있는데, 총각시절 인도에 놀러갔을때 인도에서 누군가 자기 신발에 일부러 똥을 떨어뜨리고 신발을 닦아주겠다며 돈을 요구하자 아무것도 모른 채 돈을 지불했다고... 김명재의 어수룩한 면은 중고차 거래 일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육지에서 중고차를 사왔는데, 알고보니 운전석쪽 문이 열리지 않았던 것. 그래서 구입 후 얼마동안 차를 타고 내릴때 항상 조수석을 거쳤다. * 김명재와 랏도는 방송상에서 자주 싸우는데 ~~물론 쇼 비즈니스라고 한다~~ 랏밴뮤 대표이자 당시 국장이었던 랏도의 발언 중에는 아직까지 회자되는 표현들이 많다. 조금 살펴보자면... * '돈 주잖아요!' - 김명재가 방송힘들다고 방송에서 불평을 할때 랏도가 한 말로, 쉽게 이야기해서 월급을 주니까 불평하지말란 뜻이다. * '갈길 가세요' - 김명재가 방송에서 랏도를 공격할때 랏도가 채팅에서 부들대며 한 말이다. 활용예로 'ㄱㄱㄱㅅㅇ'가 있다. 위의 두 표현은 아직까지 우지그사 내에서 자주 인용된다. * ''''짜잔~ 똥입니다'''' 김명재가 갑자기 나타나자 랏도가 한 말. 김명재는 당시 진심으로 화가났지만 프로방송인 답게 웃음으로 승화시켰다고. * 김명재는 우지그사를 3년간 진행하면서 많은 코너를 시도하고 또 망했는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코너들이 있다. * '미드 나잇 인 조선' - 희대의 망 코너로, 한마디로 조선시대인 척 하는 상황극인데, 김명재에게 큰 치욕을 안겨주었다. * '랏춘 문예' - 청취자들과 함께 릴레이 소설을 쓰는 코너로, 시즌1 작품이었던 '아마도 낙원'은 제법 준수한 작품 퀄리티를 보여줬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김명재가 귀찮아졌는지~~ 퀄리티가 급락하더니 시즌3 에서는 집필도중 소리소문없이 폐지되었다 * '퐄망 (포크 퐄 바랄 망)' - 김명재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코너이다. 원래는 매 주 진행하던 코너였지만 레퍼토리를 너무 심하게 우려먹어 결국 폐지되었다. 요즘도 가뭄에 콩나듯 할 때가 있다고. * 농촌 드라마 '우지일기' - 김명재가 시골 마을 '우지리'의 이장이 되고 청취자들이 우지리 주민들이 되는 상황극인데, 제법 재밌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폐지 됐다 * 제주도에 사는 김명재는 방송을 위해 일터에서 귀가하던 도중 때마침 겹친 쥐불놀이 축제 때문에 차가 막혀 방송에 30분넘게 지각한 적이 있다. 그때 김명재는 옛날 방송을 틀면서 생방송인 척 속이려고 했지만 금세 들통나 욕을 두배로 먹었다. ~~그런데 정작 이 아이디어는 랏도가 제공했다~~ * 김명재는 랏밴뮤 스테이션 오픈 파티때 화환을 보냈는데, 화환에 ''''담담하게 파국으로''''라고 적혀있었다. 당시 랏도는 '왜 버리기 힘들게 쓸데없는걸 보냈냐'며 대노했고 화환은 3년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창고에서 썩어가고있다고. * 김명재의 생일 때, 청취자들이 김명재의 직장에 우지그사 화환을 보낸 적이 있다. 방송의 존재를 모르는 직장 동료들이 '이사람 뭐하는 사람이지'하고 신기해했다고. * 김명재와 랏도는 '랏명전'이라는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종목은 사이다 500ml원샷하고 트림하지 않고 군주론 읽기, 불닭볶음면 빨리먹기, 탁구채로 탁구공 많이 튕기기였고, 결과적으로 랏도가 패배하여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랏명전의 심판은 특별히 프롬이 봐줬는데, 랏도가 그 대가로 프롬에게 도미노 피자 기프티콘을 상납했다. * 랏명전 패배의 벌칙은 바로 '홍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싱잉앤츠를 아는지 물어보는 것' 이었는데, 사실상 김명재의 벌칙이었다. 랏도는 마이크를 들고다니며 홍대 이곳저곳에서 싱잉앤츠를 아는지 물어봤고 한명도 몰랐다. 이 때 랏도 최고의 유행어 ''''두유노 싱잉앤츠?''''가 탄생했다. * 우지그사 169화 방송 도중 채팅창에서 랏도가 유카타(일본의 전통 의상)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한 청취자가 '유카타가 아니라 유타카 아니냐'고 말하자 김명재는 이 때다 싶어 '유타카를 유카타라고하네 랏도 바보ㅋㅋㅋㅋ'를 시전했다. 하지만 랏도에게 유타카라고 지적했던 청취자가 '아 유카타가 맞네요' 라고 말하고 채팅창에서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김명재가 ~~개~~망신을 당하게 됐다고... 김명재는 그 청취자가 랏도가 심은 사람이라며 자기는 함정에 빠진거라는 말도안되는 음모론을 제기했는데, 이것이 바로 ''''유타카 게이트''''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명재는 개국공신의 공을 인정받아 2대 국장으로 취임하게 됐는데, 그 때 랏도는 국장의 상징으로 국장 자개명패를 제작했다. 이 명패는 국장이 바뀔 때마다 주인이 바뀐다. [[파일:KakaoTalk_20181126_021647621.jpg|width=300]] * 김명재는 랏도의 밴드뮤직을 이용해 가장 최초로 이윤을 창출한 사람으로서, 본인이 직접 농사한 콜라비와 단호박을 방송에서 판매하여 매번 매진시키고 있다. 갈수록 수요가 늘어 이제는 자기가 농사지은게 아니더라도 떼다 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국장에게는 따로 방송운영을 위한 활동비가 지급되는데, 김명재 체제 하에서 그 활동비가 올바르게 쓰여지고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례로 김명재는 활동비로 낚시장비를 구입했는데 방송을 위해 구입했다면서 한편으론 낚시대가 생겼다며 엄청나게 기뻐했다. * 김명재는 성격상 타인에게 화를 잘 내지 않는데, 어느날 우지그사 도중 방송 컨텐츠가 맘에 들지 않던 랏도가 채팅창에서 자꾸 빈정대자 방송이 끝나고 랏도에게 진심으로 화를 냈다. 그 때 랏도에게 한 말이 '너는 니생각이 다 맞는 줄 알어'이다. 이 사건은 요즘도 방송에서 가끔 언급되는데 랏도가 이 이야길 하면 김명재는 민망해 하면서도 '쟤가 내 안의 악마를 끄집어 내더라고요'라고 말한다. * 김명재는 우지그사 82회에 권나무를 대신해 수업을 진행하는 김나무쌤 특집을 진행했는데, 레전드 에피소드로 남아있다. * 2018 RDBC 어워즈에서 셰도우 복싱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발표와 수상 소감을 1인 2역으로 소화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